2025-06-07 [J-League Division 2] FC 이마바리 VS 오이타 트리니타 분석

FC 이마바리

• 3-4-3 포메이션에서 인버티드 풀백을 활용하여 중원 점유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요코야마는 전방 압박과 침투 능력을 보여주며, 마커스 인디오는 볼 간수와 전환 패스 타이밍에서 주요 역할을 합니다. 웨슬리 다 실바는 미드필더 라인의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며 커버 범위가 넓습니다. 중앙에서 짧은 패스를 활용하여 템포를 조절하는 운영이 특징적입니다.

오이타 트리니타

• 3-4-3을 기반으로 한 인사이드 풀백 전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중앙 밀집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노무라는 제공권과 포스트 플레이에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공격적인 측면이 부족합니다. 아리마는 돌파 능력이 뛰어나지만 일정 부분 예측이 가능하며, 노다케는 후방 빌드업과 수비 위치 선정에서 주요 역할을 합니다. 중앙 경합에 집중하며 측면보다는 안정적인 전개를 추구합니다.

종합

• 이마바리와 오이타는 모두 중원 밀집형 전술을 채용하고 있어, 플레이 흐름이 답답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버티드 풀백 구조로 인해 안정적인 수비 숫자를 유지하지만, 공격 전개는 느리며 날카로운 찬스가 제한됩니다. 이 경기는 전술적 대칭성과 낮은 전개 속도로 인해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높은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