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Friendlies National Teams] 아일랜드 VS 세네갈 분석

아일랜드

• 아일랜드는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퍼거슨과 패럿이 주축이 되어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퍼거슨은 제공권과 박스 안 위치 선정에서 강점을 가진 전형적인 피지컬형 스트라이커이며, 패럿은 중앙에서 좌우 하프스페이스를 침투하며 볼 운반과 패싱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존스턴은 컷인과 전진 패스를 중심으로 하며, 수비에서도 성실하게 가담하여 균형 있는 플레이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대각선 침투와 하이볼 마무리를 조합한 전술로 상대 박스 근처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세네갈

• 세네갈은 4-2-3-1 포메이션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전방의 잭슨은 빠른 돌파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슈팅 정확도와 마무리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수비라인의 니아카테는 안정적인 집중력을 보이지만 커버 범위가 한정적하여 공간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디우프는 볼 간수는 가능하지만 빌드업 속도가 떨어져 템포 유지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비 블록 형성에 충실하나 하프스페이스나 2선 압박에서 미흡하며, 전환 시 공간 노출이 잦은 약점을 보여줍니다. 수비 대응력과 반응 속도가 떨어져 박스 근처에서 취약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합

• 아일랜드는 퍼거슨과 패럿의 조합으로 상대 하프스페이스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전술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템포 조절과 전진 패스의 유기적인 흐름이 돋보이며, 박스 근처에서의 효율적인 공격 전개가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반면 세네갈은 전환 속도와 공간 대응에서 문제를 겪고 있으며, 박스 근처에서 취약점을 보여줍니다. 종합적으로 아일랜드가 전술 응집력과 측면 공간 활용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