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J리그2 고후 vs 이마바리

● 고후

고후는 사간 도스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속 클린시트를 이어갔지만, 최근 경기 전반에서 공격 전개가 정체된 모습이다. 3-4-2-1 포메이션 내 츠치야(DF)-만샤(DF)-손(DF)의 백3 라인은 수비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소아레스(MF)-미쓰히라(FW) 조합은 득점 기대치가 낮다. 중원에서 하야시다(MF)-아라키(MF)가 기동력이 부족해 후반 체력 저하 시 라인 간 간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 전체적으로 측면 전개와 소아레스에의 의존도가 높아 전술 다양성이 결여되어 있다.

결장 정보 : 없음

● 이마바리

이마바리는 제프 유나이티드전에서 0-1로 패했으나, 전반 중반까지 압박과 중원 장악이 돋보였다. 3-4-2-1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카르도소(DF), 요코야마(MF), 야마다(FW)의 조합이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테츠야(DF)-타치카와(GK) 라인의 안정성과 유바(MF)-콘도(MF)의 수비 가담력이 강점이다. 마르쿠스 인디오(FW)의 침투와 야마다의 전진 패스는 고후의 수비 블록을 흔들 수 있는 변수다. 결장자 없이 베스트 전력으로 원정에 나서는 점도 강점이다.

결장 정보 : 없음

● 결론

고후는 최근 득점력이 정체된 가운데, 수비 안정성에 의존하는 경기 운영을 보이고 있다. 이마바리는 점유보다는 효율적인 역습과 수비 조직력으로 균형을 잘 맞추고 있어, 전술적 밸런스에서는 이마바리의 우위가 예상된다. 다만 고후의 홈 수비 집중력도 높아 대량 득점은 어렵고, 전체적으로 무득점 또는 저득점 양상이 유력하다. 무승부 가능성이 가장 높고, 언더 흐름이 강하게 나타날 경기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고후 승

언더오버(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