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 금액대별 느낌 (인터넷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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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 동생들 밥 한끼 정도는 편하게 사주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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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 나도 외제차 한대 뽑아봐?라는 위험한 망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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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 나도 이제 어엿한 사회인이 된 것 같은 상징적인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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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 집 살 생각하니 1억 모았던 철 없던 시절 때보다 더 빡빡해 지는 느낌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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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 가난은 벗어났지만 아직 각종 포인트 혜택 포기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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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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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 노년에 폐지 줍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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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 나 정도면 이제 중산층 어깨 뽕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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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 지난달 카드 값이 얼마 나갔는지 정확한 액수가 기억이 안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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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 마트에서 방금 장바구니에 담은 물건 가격이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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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 귀찮아서 가계부 쓰기는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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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 욕심이 적은 사람 들은 퇴사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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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 식당에서 방금 먹고 나온 음식의 가격이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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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 : 오로지 돈을 벌 목적으로만 하던 일 들은 대부분 그만 두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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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 백화점에서 방금 산 물건의 가격이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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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 재테크 얘기가 재미 없음 돈자랑도 점점 재미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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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 이 이상 벌어들이는 돈은 인정욕구의 세계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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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 자아실현만이 유일하게 남은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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