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LG 그룹을 F1(포뮬러1 그랑프리)에서 공식 타임키퍼로 착각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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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초 단위로 싸우는 스포츠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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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측정을 담당하는

“공식 타임키퍼”가 꽤 중요한 포지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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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F1의 타임키퍼의 역사와

LG에 관해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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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1991년 첫 공식 타임키퍼 Long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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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nes는 당시 이탈리아 IT 기업 Olivetti와 함께

전자식 타이밍 시스템을 구축한

공식 타임키퍼의 첫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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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2003 TAG He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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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의 타임키퍼이자 과거의 타임키퍼

태그호이어가 175개 이상의 F1 그랑프리에서

정확한 시간 측정을 제공하며, 1/1000초 단위로 측정 할수있는 디지털화의 길을 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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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24 RO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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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키퍼하면 우리가 가장 많이 떠오르는 그 롤렉스가

GPS 트래킹으로 모든 차의 정밀한 위치와

피티리밍 시스템 (FIA F1 Timing System)으로 정밀한 피트스탑 시간을 측정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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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AWS (아마존 웹 서비스)와의 협업으로

기상조건, 타이어 마모, 연료 소모등을 예측하고

1/10000초 까지 측정이 가능한 시대를 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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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TAG He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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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뺏긴 타임키퍼 자리를 태그 호이어가 다시 차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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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04년부터 2013년대에 타임키퍼와

지멘스, LG는 어디갔는가 하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공식적인 타임키퍼는

공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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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지멘스

그리고 LG를 타임키퍼 였다고 착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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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기술 협력으로

LG는 2009~2013년,

F1의 글로벌 파트너, 기술 파트너로 활동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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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로고가 포함된 랩 타임·시계 그래픽이 자주 등장했기 때문에 헷갈리지만 LG는 사실 타임키퍼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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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 타임키퍼 처럼 그려진 이유는

중계 그래픽 스폰서이기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