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콘서트 티켓 환불 사건. 얼마 환불금액 논란 님들이 판사라면??

<이하 중고나라 티켓 판매자 측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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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중고나라 티켓 구매자 측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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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뽑푸엔 처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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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몇일전 "평화로운 중고나라 기적의 논리"란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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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론을박 많은 얘기가 있던데 다 읽어보니 재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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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린 사람 내용은 이러하더군요

무슨 일이든 양측의 얘길 다 들어봐야겠죠?

우선 전 중고구입티켓 구입자 자매중 언니의 신랑입니다.

저 티켓은 신유(???저는 누군지 모릅니다.)라는 트로트 가수의 부산 콘서트 입니다.

대략 22만원입니다.

우리 자매님의 어머니 되시는 분께 보여드릴려고 정상적으로 티켓팅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좀더 앞자리 좌석을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판매하는것을 보고는

판매자에게 연락하게 되고 여차저차 상황을 설명하고 20%의 환불 수수료를 물고

20만원에 판매자의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이미 샀던 티켓은 20%환불 수수료를 뗴니 대략 17만 몇처논 환불 받더군요.

이 내용은 판매자도 알고있는 내용입니다.

판매자 본인의 부모님께서는 콘서트를 티켓을 반려 하셔서 판매하신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직접 운전해서 약속장소에 데려다주고 티켓 값을 계좌이체로 값을 지불하고 티켓을 받아왔습니다.

뭐 나머지 내용은 판매자가 올린 내용과 동일합니다.

태풍으로 인해 콘서트가 취소됩니다.

그런데 환불이 처음 구입자 당사자에게 되면서 일이 복잡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돈 몇만원 아까웠으면 처음부터 환불 수수료를 물어가며 저 티켓을 구입하지 않았을겁니다.

(자매중 한명은 공무원이고 한명은 뭐... 어디 실수령으로 임원급 수입입니다.)

티켓을 구입한 20만원에 대한 금액만을 돌려주고 나머지 차액은 본인이 권리가 있다는겁니다.

상식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합리적으로나 이해할수 없습니다. 돈 몇만원 때문이 아닌 괘씸죄가 성립된겁니다.

티켓을 재판매할때 모든 권리를 양도 하는 것이 아닌게 되는거라는건데?

세상에 어떤 거래가 그런게 있죠?

그렇다면 모든 채권과 현물자산이 아닌 거래 또는 예술품 등의 거래는 혼돈의 카오스가 될겁니다. 재밋는 시장이 되겠죠.

뭐 아무튼 각설하고 현재는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한상태입니다. 갈취및 뭐뭐 되겠죠.

접수시 상담한 경찰분께서도 합당하니 접수하라 해서 한겁니다.

저도 흥미진진하군요 앞으로의 귀추가.

재밌지 않습니까? ㅎㅎ

ps 근데 왜 저걸 소비자보호원에 묻죠?

=============================여기까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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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업체, 중고나라 판매자, 구매자 삼각 관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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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선 구매자의 손을 들어줬다 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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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가 구매자에게 224,000원을 환불해주는 걸로.. 이게 맞음?? 이게 나라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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